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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인수하고도 '좌불안석'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2.29 10:26
수정2024.02.29 12:00

편의점 세븐일레븐, 롯데 계열사죠.

3000억 원 넘게 주고 산 미니스톱 때문에 좌불안석입니다. 

세븐 일레븐 조만간 미니스톱 운영사를 흡수 합병키로 했는데, 회사 형편이 신통치 않습니다. 

코리아세븐 이 회사 인수하면서, 손실만 1000억 원이 넘습니다.

미니스톱도 300억 원 가까이 손실 났다고 합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서울시와 소송에서 60억 배상금도 떠안았습니다. 

본전은 고사하고 손실만 잔뜩이란 말 나오자, 코리아세븐, 신동빈 회장 특명에 부랴부랴 ATM 사업부 매각 등 살길 모색하고 나섰습니다.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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