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K라면, 1월에도 달렸다
SBS Biz 송태희
입력2024.02.29 09:46
수정2024.02.29 09:47

지난달 라면 수출액이 1년 전보다 40% 가까이 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관세청이 29일 발표한 '라면 수출 현황'에 따르면 1월 라면 수출액은 8천600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39.4% 늘었습니다. 이는 1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입니다. 라면 수출액은 작년 11월 9천100만달러로 월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라면 수출액은 전년보다 24.4% 늘어난 9억5천200만달러로 9년 연속 역대 최대 수출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수출 규모도 봉지라면 약 20억개에 해당하는 24만4천t으로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해 수출된 국가는 132개국으로 역대 최다였습니다. 관세청은 올해 라면 수출액이 10억달러를 달성하고 10년째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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