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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재테크] "100억 팔면 이자 더 드려요"…예금 '공동구매' 상품 뭐길래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2.28 07:48
수정2024.02.29 06:03

■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손에 잡히는 재테크' - 백샘이나 AFPK 공인재무설계사

Q. 청년희망적금의 만기가 시작되면서 자금 이탈 우려에 은행들이 각종 정기예금 특판 상품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최근 국민은행이 공동구매 정기예금을 출시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공동구매 정기예금, 아마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이 많을 거 같은데요. 오늘(28일)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대형 은행 4%대 예금 특판 상품 출시…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 4% 정기예금 나왔대"…국민은행, '청년'에 구애
- 기존 정기예금 상품보다 금리 1%p 가까이 높여
- 22조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수금 이탈 방지
- 지난해 4분기 국민은행 예대율 98.8%

Q. 이번 특판상품은 공동구매의 원리가 적용된다는데, 그럼 예금 상품이 많이 팔릴수록 고객에게 이득이란 소리인가요?

- 공동구매 정기예금, 팔릴수록 고객에게 유리?
- 공동구매 정기예금, 판매 금액에 따라 금리 차등 적용 상품 
- 금융소비자 가입 늘어날수록 금리 상승
- 공동구매 정기예금 3개월·6개월·12개월 단위로 가입 
- 인당금액 100만 원에서 1,400만 원까지, 판매한도 4조 원
- 공구예금 100억 원 못 넘을 경우 연 3.40% 이자 적용
- 100억 원 초과 시 3.50%이자 적용 
- 기존 청년희망적금 고객의 적금 해지 확인되면 이자 0.5%p 상승

Q. 국민은행뿐 아니라, 다른 시중은행들도 자금을 재예치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면서요?

- 이탈하는 고객 잡아라…자금 유치 열올리는 시중은행?
- 시중은행 ‘200만 명 만기’ 청년희망적금 재예치 쟁탈전

Q. 청년도약계좌는 5년이라는 긴 만기 때문에 말이 많긴 하지만 이달 16일까지 약 41만 명이 몰렸다고 하는데요. 3월 가입은 다음 달 8일까지 이어진다고요?

- 청년도약계좌 3월 가입 시작…만기 길어도 몰리는 사람들?
- 청년도약계좌 누적 신청자 189만 명…내달 8일까지 2차 신청
- 청년희망적금 만기자·만기예정자·일반청년 모두 신청 대상
- 금융위, 연계상품 출시·타행 예치 때 특별거래한도 부여 추진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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