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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미수금 16조원 육박…역대 최대

SBS Biz 정아임
입력2024.02.28 06:23
수정2024.02.28 06:23

한국가스공사의 누적 미수금이 지난해에만 4조 원가량 늘어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가스공사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도시가스 민수용 미수금이 4조4254억원 발생해 누적 13조110억 원으로 집계됐고, 발전용 미수금 1조9791억원 등을 더하면 총 미수금은 15조7659억원에 달합니다. 

글로벌 에너지 위기의 최대 고비는 넘겼지만 요금 역마진 구조가 지속된 여파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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