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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파병 검토설'에 NATO·유럽 부인…러시아, 경고

SBS Biz 정아임
입력2024.02.28 06:04
수정2024.02.28 06:11

유럽 일부 국가가 우크라이나에 지상군 파병을 검토 중이라는 언급에 대해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를 비롯한 유럽 국가들이 부인에 나섰습니다. 

앞서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가 유럽연합 일부가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파병 언급으로 파문이 확산할 조짐을 보이자 서둘러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나토 회원국이 우크라이나에서 전투를 벌일 경우 나토와 러시아의 충돌이 불가피하다는 얘기로 바뀔 것"이라며 즉각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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