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르노 세닉 이테크 일렉트릭, 제네바 '2024 올해의 차' 뽑혀

SBS Biz 윤지혜
입력2024.02.27 17:39
수정2024.02.27 17:55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르노 전기차 ‘세닉 E-테크 일렉트릭’이 26일 스위스에서 개최된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2024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르노 세닉 E-테크 일렉트릭은 22개국 58명의 심사위원들에게 총 329점을 얻어 올해의 차로 낙점됐습니다. 2024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는 르노 세닉 E-테크 일렉트릭 외에도 BMW 5시리즈, 푸조 E-3008·3008, 기아 EV9, 볼보 EX30, BYD 씰, 토요타 C-HR 등 7개 모델이 올랐습니다.

세닉 이테크 일렉트릭은 르노의 AmpR 플랫폼 기반의 순수전기차입니다. 전장 4.47m, 전폭 1.86m, 전고 1.57m로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LG에너지솔루션의 87kWh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WLTP 기준 최대 625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습니다.

르노는 이번 세닉 E-테크 일렉트릭 외에도 르노 16(1966년), 르노 9(1982년), 클리오(1991년·2006년), 세닉(1997년), 메간(2003년) 등으로 올해의 차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윤지혜다른기사
원금·4% 수익 보장 IMA, 첫날에만 2천200억 몰렸다
"노후에 돈 못 받는다?"…보험 믿고 가입했다 수천만원 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