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7,000톤 또 콸콸
SBS Biz 송태희
입력2024.02.27 08:18
수정2024.02.27 08:53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 설비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 도쿄전력이 내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약 7천800t을 방류합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1∼3차 방류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17일간 오염수 약 7천800t을 후쿠시마 제1원전 앞바다로 흘려보낼 계획입니다. 도쿄전력이 그동안 3차에 걸친 방류를 통해 처분한 오염수는 약 2만3천351t이며, 4차까지 총 3만1천200t의 오염수를 처분할 예정입니다.
도쿄전력은 2024년도(2024년 4월∼2025년 3월)에도 7차에 걸쳐 오염수 5만4천600t을 방류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이 기간에 방류될 오염수에 포함된 삼중수소(트리튬) 총량은 연간 상한치인 22조㏃(베크렐)을 밑도는 14조㏃로 전망된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일본이 지난해 8월 24일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하자 대응 조치로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금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이 중국에 수출한 수산물 금액은 전년 대비 29.9%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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