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꿨다는데…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리뉴얼
SBS Biz 정아임
입력2024.02.26 07:57
수정2024.02.26 09:44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센트럴스퀘어 조감도 (제공=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은 오늘(26일) 개점 13주년을 맞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재단장해 쇼핑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색을 더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3천637㎡(1천100평) 규모의 센트럴스퀘어는 아웃렛 중앙에 위치한 분수 광장 주변을 리뉴얼했습니다.
분수는 광장으로 탈바꿈하고, 계단형 의자를 곳곳에 배치했습니니다. 미국 뉴욕 맨해튼의 타임스퀘어 앞 계단을 모티브로 '스탠드형 계단' 도 조성했습니다.
센트럴스퀘어에서는 다양한 팝업 스토어와 공연, 전시 등 MZ세대부터 가족 단위 고객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오는 29일부터 '하리보 코리아'와 아트 플랫폼 'PB'(프린트 베이커리)가 함께하는 '하리보 블루밍 가든'이 첫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또 51개 브랜드를 재단장했고, 특히 MZ세대를 겨냥해 1천322㎡(400평) 규모 '영컨템포러리 스트리트'를 조성했습니다.
영컨템포러리 스트리트에는 루에브르와 세터, 레이브, 헌터, 닥터마틴 등 11개 단독 브랜드가 신규 입점합니다.
하고하우스가 투자한 브랜드 마뗑킴과 보카바카, 드파운드 및 디자이너 브랜드 편집숍 '옵스큐라', 여행 콘셉트 로우로우 편집숍 '월드와이드파주'도 함께 선보입니다.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보난자 커피도 아웃렛 최초로 유치했습니다.
아울러 800㎡(240평) 규모의 아동 전문관 '키즈 블라썸'을 리뉴얼해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등 신규 6개 브랜드를 포함해 11개 브랜드를 선보입니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다음 1∼17일 리뉴얼 기념 행사인 '뉴 오프닝 파티'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쇼핑 혜택을 제공합니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다채로운 콘텐츠가 끊이지 않는 경기 서북부를 대표하는 쇼핑 명소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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