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메타 CEO, 조주완 LG전자 사장 만남 조율
SBS Biz 조슬기
입력2024.02.26 04:28
수정2024.02.26 06:35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달 말 한국을 방문하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조주완 LG전자 CEO와 한국에서의 회동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저커버그 CEO는 이번 방한 기간 조 사장과의 회동을 논의 중인 상황이며 오는 28일쯤 면담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커버그 CEO와 조 사장 간 만남은 내년 공개를 목표로 LG전자와 메타가 개발하고 있는 첨단 헤드셋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저커버그 CEO의 이번 방한은 지난 2013년 6월 이후 약 10년 만에 이뤄지는 것입니다.
당시 그는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을 만난 바 있습니다.
저커버그는 또 윤석열 대통령과의 예방 일정도 조율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 21일 "메타 측으로부터 대통령 면담을 요청받은 바 있으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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