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 방류 반년…"中서 日식품은 물론 화장품 불안감도 확산"
SBS Biz 김종윤
입력2024.02.25 15:59
수정2024.02.25 20:43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방류한 지 6개월이 지난 가운데 중국에서 일본산 식품과 화장품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히 확산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일본이 지난해 8월 24일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하자 대응 조치로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금지했고, 지난해 9월 이후 일본이 중국 본토에 수출한 수산물은 극히 적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이 중국에 수출한 수산물 금액은 전년 대비 29.9%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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