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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효성중공업 대표이사 내정

SBS Biz 김종윤
입력2024.02.25 13:53
수정2024.02.25 15:31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효성중공업의 중공업 부문 대표이사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은 최근 정기 주주총회 소집결의 공시에서 우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우 부회장은 도시바 출신 요코타 타케시 부사장의 뒤를 이어 효성중공업의 중공업 부문 대표이사를 맡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행정고시(27회) 출신인 우 부회장은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과 통상차관보 등을 역임했고 2차관으로 재직하며 원전, 수소 등 에너지 정책을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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