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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손흥민과 '하나'…하나금융 새 광고모델로

SBS Biz 최나리
입력2024.02.23 14:10
수정2024.02.23 14:22

[자료=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가수 임영웅을 그룹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선정했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임영웅을 선정한 배경에 대해 선행과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임영웅의 따뜻한 행보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의 방향성과 일치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임영웅의 첫 광고인 하나은행의 ‘자산관리의 영웅은 하나’는 이달부터 TV·유튜브·디지털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됩니다.

하나금융은 그룹 명동 사옥과 한남동 사옥 등 건물 외부에 설치하는 특대형 현수막과 영업점에 배포되는 임영웅 입간판 등 다양한 광고물도 곳곳에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하나금융은 오랜 기간 직접 하나은행의 금융 상품·서비스를 경험해온 임영웅의 ‘진정성 있는 메시지의 힘’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수 임영웅은 “손님의 입장에서 광고모델로 대중 앞에 서게 되니 남다른 감회가 느껴진다”라며 “하나은행이 손님들께 신뢰를 선사하듯 저 또한 손님 여러분께 하나뿐인 내 편이 되어 위로와 따스함을 계속 전파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기존 광고모델인 손흥민 선수의 건강하고 활기찬 이미지에 가수 임영웅의 선하고 따스한 이미지가 더해질 것"이라며 "그룹에 대한 높은 브랜드 친밀도가 전 세대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의 새 광고모델이 된 가수 임영웅과 기존 광고모델인 손흥민 선수는 최근 다양한 광고모델 브랜드 평가 조사 등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신뢰도와 명성 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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