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체불' 대유위니아 박영우 회장 구속 [CEO 업&다운]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2.22 10:24
수정2024.02.22 12:00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이 결국 구속됐습니다.
직원들 임금과 퇴직금 수백억 원 넘게 주지 않은 혐의입니다.
박 회장, 3000억 원 넘는 골프장 팔아, 직원들 밀린 임금 주겠다고 국회서 약속했는데, 대금 마련하고도 임금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박 회장 그동안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았다며 임금 체불 등에 대해 형사적인 책임 없다고 주장해 왔죠.
그러나 매일 아침 계열사 대표들과 회의를 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책임 없다는 주장 무색해졌죠.
직원들 제때 돈 못 받았는데, 박 회장, 수십억 원 연봉은 챙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책임은 뒷전이고, 자기 몫 챙기기에 급급한 한 듯싶습니다.
직원들 임금과 퇴직금 수백억 원 넘게 주지 않은 혐의입니다.
박 회장, 3000억 원 넘는 골프장 팔아, 직원들 밀린 임금 주겠다고 국회서 약속했는데, 대금 마련하고도 임금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박 회장 그동안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았다며 임금 체불 등에 대해 형사적인 책임 없다고 주장해 왔죠.
그러나 매일 아침 계열사 대표들과 회의를 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책임 없다는 주장 무색해졌죠.
직원들 제때 돈 못 받았는데, 박 회장, 수십억 원 연봉은 챙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책임은 뒷전이고, 자기 몫 챙기기에 급급한 한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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