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사려면 지금이 적기?…수백만원 깎아준다
SBS Biz 신성우
입력2024.02.22 09:28
수정2024.02.22 16:18
기아가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일부 전기차 모델에 대해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EV페스타'를 실시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기아는 EV페스타를 통해 EV6 300만원, EV9 350만원, 니로 EV 100만원의 제조사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봉고 EV 구매 고객에 최대 70만원의 충전기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21일) 기준 지자체 보조금이 확정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EV페스타를 통해 차량을 구매할 경우, 가격표상 세제 혜택 후 가격 대비 실구매가는 EV6 롱레인지 2WD 19인치 모델 5천260만원→3천904만원, EV9 2WD 19인치 모델 7천337만원→6천519만원, 니로 EV 에어 트림 4천855만원→3천798만원 등으로 낮아집니다.
이외에도 기아는 차량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현대 M 계열 카드로 선수율 10% 이상(보조금 포함) 결제 시 36개월 기준 유예율 최대 60%, 48개월 기준 유예율 최대 45%를 설정해 월 구매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승용 전기차 구매 전용 할부 서비스 'E-라이프 서포트'를 운영합니다.
신차 구매 후 3년 이내에 동일한 개인 명의로 기아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은 기존 차량을 중고차로 판매 시 신차 가격(세금계산서상 부가세 포함 차량 가격 )의 최대 60%를 보장받아 유예금 부담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아 차량을 신규 구매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에게 1회 구매 10만, 2회 구매 20만, 3회 구매 30만, 4회 이상 구매 40만 기아멤버스 포인트를 제공하고 EV6 구매 시 30만 EV케어 포인트, EV9 구매 시 45만 EV케어 포인트를 추가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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