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배신하지 않았다!'…실적 발표 뒤 강한 상승으로 급반전
SBS Biz 송태희
입력2024.02.22 08:23
수정2024.02.22 08:57
[엔비디아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쏘아 올렸습니다. 실적 발표전 뉴욕 증시 정규장에서 2.8% 하락했지만 실적 발표 뒤 시간 외 거래에서 7% 이상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4분기 221억 달러(29조5천35억원)의 매출과 5.15달러(6천875원)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현지시간 21일 밝혔습니다. 매출은 시장조사기관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206억2천만 달러를 웃돈 것입니다. 주당 순이익도 전망치 4.64달러를 뛰어 넘었습니다. 매출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는 265%, 총이익은 122억9천만 달러로 769% 급증했습니다.
엔비디아는 매출 증가는 H100과 같은 서버용 AI 칩 판매 호조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엔비디아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데이터센터 사업의 매출은 409% 증가했습니다. 전통 부문인 노트북과 PC용 그래픽 카드를 포함하는 게임 부문도 전년 대비 56% 증가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올해 1분기에는 240억 달러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월가 전망치 221억7천만 달러의 8%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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