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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폰 시장 성장률 꺾이나…"올해 11%로 둔화"

SBS Biz 문세영
입력2024.02.22 07:01
수정2024.02.22 07:01

올해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은 1천770만 대 수준으로, 증가율이 지난해 절반 이하인 11% 선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스포스에 따르면, 폴더블폰의 잦은 고장과 높은 가격 때문에 올해는 시장 기대보다 더딘 출하량을 기록할 것으로 봤습니다.

한편, 지난해 세계 폴더블폰 출하량은 전년보다 25% 성장한 1천590만 대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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