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대장주 엔비디아 실적 맑음?…데이터센터 관련 '탄력'
SBS Biz 김완진
입력2024.02.22 05:50
수정2024.02.27 14:08
[앵커]
인공지능 대장주 엔비디아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곧 발표됩니다.
앞서 보신대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하락세를 띤 것에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경계감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김완진 기자, 엔비디아 실적 어떻게 나올까요?
[기자]
앞서 월가가 엔비디아 매출액이 1년 전보다 240% 오른 205억 달러, 같은 기간 순이익은 7배 넘게 늘어난 10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혹은 밑도는 성적표를 받을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3% 가까이 빠지면서 마감했는데요.
아마존과 구글 모회사 알파벳에 밀린 5위에서 다시 뒤집지 못했습니다.
AI 열풍 가운데 데이터 센터 관련 매출은 크게 올랐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가 올해 말까지 엔비디아 주력 칩인 H100 35만 개를 탑재한 AI 데이터 센터를 만들겠다고 밝히는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AI 전용칩 확보에 열을 올리는 것이 배경에 있습니다.
[앵커]
지난해 실적은 계속 시장 예상을 뛰어넘어왔죠?
[기자]
지난해 3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시장 예상치보다 12%, 19% 웃돌았고요.
앞서 2분기도 각각 20%, 30% 웃돈 바 있습니다.
월가는 올해 1분기에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목표주가도 올려잡는 분위기인데요.
앞서 UBS는 목표가를 580달러에서 850달러로 높인 바 있습니다.
SBS Biz 김완진입니다.
인공지능 대장주 엔비디아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곧 발표됩니다.
앞서 보신대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하락세를 띤 것에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경계감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김완진 기자, 엔비디아 실적 어떻게 나올까요?
[기자]
앞서 월가가 엔비디아 매출액이 1년 전보다 240% 오른 205억 달러, 같은 기간 순이익은 7배 넘게 늘어난 10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혹은 밑도는 성적표를 받을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3% 가까이 빠지면서 마감했는데요.
아마존과 구글 모회사 알파벳에 밀린 5위에서 다시 뒤집지 못했습니다.
AI 열풍 가운데 데이터 센터 관련 매출은 크게 올랐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가 올해 말까지 엔비디아 주력 칩인 H100 35만 개를 탑재한 AI 데이터 센터를 만들겠다고 밝히는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AI 전용칩 확보에 열을 올리는 것이 배경에 있습니다.
[앵커]
지난해 실적은 계속 시장 예상을 뛰어넘어왔죠?
[기자]
지난해 3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시장 예상치보다 12%, 19% 웃돌았고요.
앞서 2분기도 각각 20%, 30% 웃돈 바 있습니다.
월가는 올해 1분기에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목표주가도 올려잡는 분위기인데요.
앞서 UBS는 목표가를 580달러에서 850달러로 높인 바 있습니다.
SBS Biz 김완진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수도권 제2순환 '파주∼양주' 구간 고속도로 내일 개통
- 2.[트렌딩 핫스톡] 퀀텀 컴퓨팅, 나사와 계약 체결⋯주가 52% 폭등
- 3.토요일 눈 '펑펑' 쏟아진다…일요일엔 한파
- 4.[어제장 오늘장] 오늘 일본은행 기준금리 발표…시장 분위기 흐름 주목
- 5.[단독] 신한銀, 500명 희망퇴직 신청…서른아홉 행원, 어디로?
- 6.연봉 7000만원 직장인, 월급 30만원 더 오른다
- 7.'겁나서 한국 못가' 사우디 왕자 취소...계엄이 다 망쳤다
- 8.평생월급 퇴직연금 더 받는 비결은?…금감원 꿀팁
- 9.트럼프 한마디에 美 셧다운 위기…민주 "어이 없다"
- 10.파월 "소유 불가" 발언에…비트코인, 10만 달러 붕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