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차기 대표에 이은미 전 대구은행 CFO 추천
SBS Biz 김성훈
입력2024.02.21 10:29
수정2024.02.21 10:30
[이은미 토스뱅크 신임 대표 후보자. (자료=토스뱅크)]
토스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새 대표에 이은미 전 DGB대구은행 최고재무책임자(CFO·상무)를 단수 추천했습니다.
오늘(21일) 임추위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토스뱅크 본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추위는 그동안 수차례 회의를 거쳐 토스뱅크의 성장과 혁신, 그리고 안정감을 부여할 수 있는 후보군을 물색해 왔습니다.
그 결과, 최종 회의를 통해 이은미 후보의 경영성과와 역량, 자격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임기 2년의 차기 대표 후보에 단수 선정했습니다.
임추위는 "이은미 후보가 국내외를 아우르는 폭 넓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와 조직관리 역량, 통찰력 등이 토스뱅크를 이끌어갈 최적의 리더십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임추위는 이은미 후보가 10년 넘게 은행 최고재무책임자(CFO)로서 갖춘 경험이 건전성, 리스크 관리 능력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으며, 성장에 대한 전략적인 기여로도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은미 후보자는 DGB대구은행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이자 경영기획그룹장으로 재직하며 리스크 관리에 기반한 의사결정 능력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또 지난해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주도하며 태스크포스팀(TFT) 공동 의장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이외에도 HSBC 홍콩 상업은행 CFO(아시아-태평양 지역 16개국 총괄), HSBC 서울지점 부대표, 도이치은행 서울지점 CFO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를 통해 임추위는 글로벌 금융과 경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불확실한 국내외 시장 상황에서 토스뱅크의 안정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은미 후보는 서강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과 런던 비즈니스스쿨, 홍콩대에서 MBA 학위를 받았습니다.
런던 정경대(LSE)에서 데이터분석 과정을 수료했으며, 미국공인회계사(AICPA), 공인재무분석사(CFA), 국제 재무 리스크 관리사(FRM) 자격도 취득했습니다.
이은미 후보는 다음달 28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을 거쳐 대표로 취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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