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축소에 국내 전기차 가격 줄줄이 내린다
SBS Biz 문세영
입력2024.02.21 05:15
수정2024.02.21 09:04
[KG모빌리티(KGM) '토레스 EVX'.]
전기차 보조금이 축소되면서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잇달아 전기차 판매가격 인하에 나섰습니다.
환경부가 차량 가격을 할인하면 할인액의 20%를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현대차는 아이오닉5 가격을 200만 원 낮추고, 기아도 EV6를 300만 원 할인하기로 했습니다.
KG모빌리티도 올해 토레스 EVX의 판매가격을 200만 원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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