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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5대 금융그룹 벌써 1조 원 손실…해외 부동산 쇼크에 금융사들 '비상'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2.20 14:50
수정2024.02.20 15:45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양준석 가톨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주현수 한국금융연수원 교수 

홍콩 ELS 투자 손실로 금융회사들의 책임 논란이 거센 가운데 이번에 해외 부동산 투자 부실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금융 회사들이 20조 원 넘는 부동산 투자로 1조 원 이상 손실을 보고 있는데요. 금융회사들은 해외 부동산을 기초자산으로 수익증권을 만들어 개인들에게도 팔아 개인들의 투자 손실도 적지 않습니다. 국내에서 이자로 배불려 해외부동산 투자로 날리는 꼴인데, 투자 부실 얼마나 심각한지 오늘(20알) 집중진단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실 두 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양준석 가톨릭대 경제학과 교수, 주현수 한국금융연수원 교수 나오셨습니다. 



Q. 해외부동산 리스크가 커지고 있습니다. 금융사들, 해외부동산에 얼마나 투자한 건가요? 

Q. 그렇다면 투자 결과 부실투자 규모는 어느 정도 되나요? 

Q. 국내 금융사의 투자가 집중된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계속되면서 투자 실패가 가시화되고 있다는데 뉴욕 한복판에 있는 '20 타임스 스퀘어'의 국내 금융사 뉴욕 빌딩 투자 현재 평가가치 0원인가요?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요? 

Q. 미국 부동산 상업용 부동산 시장 침체 때문이라고 하는데 현재 미국 경기를 볼 때 부동산 경기 회복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Q. 한국에 해외 부동산 투자 전문인력이 부족한데 과도한 욕심으로 투자한 것 아닌가요? 

Q. 해외 부동산 투자 손실 사태, 금융회사의 건전성을 위협할 정도인가요? 

Q. 해외 부동산 투자 시 개인 투자자들도 적극 참여하는 경우 많은데, 대규모 손실로 홍콩 ELS 사태처럼 투자자와 금융사 간의 분쟁 가능성은 없습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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