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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치] 미즈호 "연준 금리인하 횟수 3회 이하일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2.20 06:52
수정2024.02.20 07:36

■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글로벌 이슈를 통해 투자 전략을 세워 보는 '글로벌 리치' 시간입니다. 



미국의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면서 연준이 금리를 시장이 기대하는 것보다 더 늦게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6월 인하론'이 우세한데요. 

이처럼 연준의 첫 금리인하 시점에 대한 전망이 후퇴하면서 시장은 6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죠. 

고점 부담에 따른 일시적인 조정인지 아니면 펀더멘털이 바뀐 데 따른 추세 전환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이번 주 공개되는 1월 FOMC 의사록을 주시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미즈호증권의 스티브 리치우토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의 금리인하 횟수가 3회 이하일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강한 회복력을 보이고 있는 만큼 그보다 더 많은 인하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티브 리치우토 / 미즈호증권 수석 美 이코노미스트 : 시장이 줄곧 해왔어야 하는 것을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제전망요약(SEP)을 살펴보고 연준이 금리를 몇 회 인하하는 것이 합리적인지 말해야 합니다. 5회를 기대하며 올해를 시작했고, 그보다 조금 더 나아가기도 했습니다. 시장은 예상 인하 횟수를 3회로 제한해야 할 것입니다. 문제는 3회 이상일지가 아니라 3회 또는 그 미만일지입니다. 고용 수치든 실업수당 청구 건수든 지표가 경제 회복력이 생각보다 더 강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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