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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츠비 저택처럼"…아워홈 '아모리스' 웨딩홀 전면 리뉴얼

SBS Biz 정보윤
입력2024.02.19 13:48
수정2024.02.19 13:51

[사진=아워홈 제공]

아워홈은 프리미엄 웨딩·컨벤션 브랜드 ‘아모리스’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론칭 25주년을 맞은 아모리스는 웨딩 및 연회, 기업 행사, 케어터링 등을 아우르는 아워홈 웨딩·컨벤션 통합 브랜드로 현재 600석 규모의 아모리스 역삼 GS타워점을 운영 중입니다.

아워홈은 국내 프리미엄 웨딩 트렌드와 고객 수요를 고려해 아모리스 웨딩홀 브랜드 이미지와 서비스 채널까지 전면 리뉴얼에 나섰습니다.

아모리스는 우선 신규 브랜드 이미지 조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미국 고전문학 ‘위대한 개츠비’의 대저택을 모티브로 한 메인 콘셉트를 중심으로 무대와 꽃 중앙 장식물과 기물, 테이블웨어 전반 등 인테리어에 1920년대 문화와 아르데코 디자인 사조를 채택했습니다.

메뉴도 기존 한식과 양식 2가지 코스요리에서 5가지 코스요리로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고급 파인다이닝, 5성급 호텔 메뉴에 주안점을 두고 레시피를 개발했으며 신부와 웨딩드레스, 부케 등 여성스러운 모습을 형상화한 플레이팅이 특징입니다.

브랜드 차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그니처 향 ‘데이지 인 아모리스’도 개발했습니다.

이와 함께 브랜드 리뉴얼에 맞춰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한혜숙 아워홈 CX마케팅부문장은 “프리미엄 웨딩 트렌드를 사업 추진 핵심 키워드로 삼고 인테리어와 메뉴 개편, 시그니처 향 개발 등 전면 재단장에 나섰다”며 “앞으로 아모리스만의 차별화된 운영 전략을 통해 프리미엄 웨딩 사업 제2막을 새롭게 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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