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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불가리아 원전 사업자 선정 유력"

SBS Biz 문세영
입력2024.02.19 05:26
수정2024.02.19 05:26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자력 발전소의 원자로 추가 건설 사업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불가리아 일간지 24차사는 현지시간 18일 네덜란드와 중국 건설사 등이 경쟁한 가운데, 코즐로두이 원전 위원회 검토를 거쳐 현대건설이 유일하게 조건을 충족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업 규모는 14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8조7천억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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