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제선 항공여객 '1.5배'…중국 '급증'
SBS Biz 이광호
입력2024.02.18 09:57
수정2024.02.18 10:43
지난달 항공기 국제선을 이용해 국내를 오간 사람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특히 중국 노선의 상승세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8일) 국토교통부 항공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제선 여객은 738만489명을 기록했습니다.
작년 1월과 비교하면 57%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월 대비 91% 수준까지 회복됐습니다.
특히 중국 노선의 이용객은 87만3천32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3%, 7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지난해 8월 중국인의 한국 단체관광이 재개된 이후 이용객이 87만명을 넘은 것도 지난달이 처음입니다. 다만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63% 수준에 그쳤습니다.
일본 노선의 이용객 수는 203만4천527명을 기록했습니다. 1년 전보다 53% 증가했고,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도 101%의 회복률을 보였습니다.
이 밖에 미주 노선은 18%, 유럽 노선은 21%, 대양주 노선은 26% 각각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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