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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美, 후티 반군 도운 이란 스파이 선박에 사이버공격"

SBS Biz 류정현
입력2024.02.16 07:29
수정2024.02.16 07:34


최근 홍해와 아덴만에서 화물선 정보 수집을 해온 이란 군함에 미국이 사이버 공격을 가했다고 NBC 뉴스가 현지시간 15일 보도했습니다.

약 1주일 전 'MV베샤드'(베샤드)라는 이름의 이란 선박을 겨냥해 이뤄진 미국의 사이버 공격은 해당 선박의 정보 수집 역량을 방해하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NBC는 전했습니다.

또한 요르단 주둔 미군 3명의 목숨을 앗아간 친이란 민병대의 지난달 말 드론 공격에 대한 맞대응의 일환이었다고 NBC는 소개했습니다.

베샤드가 수집한 정보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중에 홍해를 오가는 상선들을 공격해온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과 공유되고 있었던 것으로 미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베샤드는 지난달부터 중국군 기지가 있는 지부티항 근처에서 작전해왔습니다.

중국 기지 가까이서 작전을 진행한 건 미국의 물리적 공격이나 승선 조사를 피하기 위함이었다고 NBC는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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