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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월 5천500원 광고요금제 국내 첫 출시

SBS Biz 이민후
입력2024.02.15 15:10
수정2024.02.15 16:50

티빙이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 최초로 광고요금제(AVOD)를 출시합니다.

티빙은 다음 달 4일 광고요금제인 '광고형 스탠다드' 상품을 출시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월 구독료는 5천500원으로 기존 티빙의 최저가 요금제인 '베이직'보다 약 4천원 저렴합니다.

'광고형 스탠다드'는 모바일·태블릿·PC·TV 등 다양한 디바이스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화질은 '스탠다드'와 같은 1천80p이며, 프로필 개수는 최대 4개까지, 동시접속은 2대까지 제공됩니다. 인기 채널의 콘텐츠를 빨리 볼 수 있는 퀵 VOD 기능과 콘텐츠 다운로드 기능도 포함됩니다.

티빙은 "합리적인 가격의 풍성한 혜택과 기능을 탑재한 광고형 요금제 출시를 통해 티빙의 독보적인 콘텐츠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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