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최대 천명 뽑는다… IT·미디어 부문 등 공채
SBS Biz 송태희
입력2024.02.15 13:46
수정2024.02.15 15:32
KT가 정보기술(IT)과 미디어 부문에서 사원급부터 임원급까지 전 직급 대상으로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다.
KT DS, KT클라우드, KT스튜디오지니, 알티미디어 등 그룹사 전반에 걸쳐 진행되며 모집분야는 IT와 기술·사업 컨설팅,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등입니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경력 3년 이상 혹은 박사학위 보유자·취득예정자 등 경력사원 비중을 높혔습니다. 사업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인재 확보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해석됩니다.
KT는 또 높은 직무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하면서도 KT 기업문화와 맞는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사내 임직원 추천제'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올해 신입과 경력사원을 합쳐 최대 1천 명 규모까지 인재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모집 기간은 2월 16일∼3월 3일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KT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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