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신한銀 'SOL트래블 체크카드' 출시…"30종 통화 100% 환율 우대"

SBS Biz 박연신
입력2024.02.14 15:53
수정2024.02.14 15:54

신한은행이 해외여행 관련 혜택을 담은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출시했습니다.

신한은행은 SOL트래블 체크카드에 ▲여행준비(환전) ▲여행중(카드사용) ▲여행후(보유 및 재환전) 등 모든 금융서비스를 담았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신한은행은 SOL트래블 체크카드 이용 시 ▲전세계 30종 통화 100% 환율우대(재환전 시 50% 환율우대) ▲해외결제 및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면제(기존 수수료 해외 결제 시 1.2%, 해외 ATM 인출 시 1%+건별 3달러) ▲국내 편의점 5% 할인 ▲국내 대중교통 1% 할인 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해외 여행을 위한 특화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전 세계 1,200여개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상·하반기 각 1회),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 서비스(25개국 400여개 가맹점 캐시백 최대 10%)혜택 ▲일본 3대 편의점 5% 할인 ▲베트남 Grab 및 롯데마트 5% 할인 ▲미국 스타벅스 5% 할인 등의 혜택을 연회비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환전 후 전용 외화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외화 중 미달러(USD)와 유로(EUR)에 대해서는 각각 연 2%, 연 1.5%의 특별금리도 적용할 방침입니다. 신한은행은 다음달 중 ‘자동환전 및 충전’ 서비스도 추가 탑재할 예정입니다.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신한 SOL뱅크 앱과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전용 외화계좌와 함께 만들 수 있습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출시된 카드"라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박연신다른기사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외부 억측 흔들리지마…SW 전환, 타협 없는 목표"
정부, 해외 건설 'AI·금융 결합형'으로 전면 재편…EPC 시대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