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명소노, 전면 선결제 전환…노쇼에 칼 뺐다
SBS Biz 정보윤
입력2024.02.14 11:20
수정2024.02.14 21:05
[앵커]
대명 소노호텔앤리조트가 객실 예약을 전면 온라인 선결제로 전환합니다.
숙박과 식당 등 서비스 업계가 소위 '노쇼'로 고민인 가운데 작심 대책을 내놓은 셈인데요.
정보윤 기자, 이제 객실 예약할 때 비용을 전부 결제해야 한다고요?
[기자]
소노호텔앤리조트는 오는 4월30일 예약분부터 객실 요금 정산 방법을 사전결제로 전환합니다.
기존에는 예약자가 객실료를 미리 결제할 건지 현장에서 결제할 건지 선택할 수 있었는데 현장 결제를 없애기로 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투숙 예정일 7일 전까지 선결제해야 예약이 확정됩니다.
이와 함께 분양 회원들이 예약을 지키지 않을 경우 성수기 추첨에서 불이익을 받는 벌점이 부과되고 투숙일이 임박해 취소한다면 위약금도 물어야 하는 제도도 새로 도입합니다.
소노호텔 측은 "임박 취소와 노쇼로 인한 공실을 최소화하고 실제 이용을 원하는 회원들의 예약 기회를 높이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다른 곳에서도 노쇼 대응에 나선 경우들이 있죠?
[기자]
업계에서 노쇼가 골칫거리로 대두되면서 각자 대응책을 내놓는 모양새입니다.
골프존은 이달부터 스크린 골프 예약을 1시간 이내 임박해서 취소할 경우 페널티를 부여합니다.
최근 30일간 페널티가 3회 누적되면 30일간 모바일 예약을 할 수 없도록 했습니다.
CJ CGV는 지난달 2일부터 무대인사 티켓의 예매 취소를 어렵게 했는데요.
기존에는 상영 시간 20분 전까지 자유롭게 모바일로도 취소가 가능했지만, 이제는 상영 당일 취소하려면 매표소에서만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SBS Biz 정보윤입니다.
대명 소노호텔앤리조트가 객실 예약을 전면 온라인 선결제로 전환합니다.
숙박과 식당 등 서비스 업계가 소위 '노쇼'로 고민인 가운데 작심 대책을 내놓은 셈인데요.
정보윤 기자, 이제 객실 예약할 때 비용을 전부 결제해야 한다고요?
[기자]
소노호텔앤리조트는 오는 4월30일 예약분부터 객실 요금 정산 방법을 사전결제로 전환합니다.
기존에는 예약자가 객실료를 미리 결제할 건지 현장에서 결제할 건지 선택할 수 있었는데 현장 결제를 없애기로 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투숙 예정일 7일 전까지 선결제해야 예약이 확정됩니다.
이와 함께 분양 회원들이 예약을 지키지 않을 경우 성수기 추첨에서 불이익을 받는 벌점이 부과되고 투숙일이 임박해 취소한다면 위약금도 물어야 하는 제도도 새로 도입합니다.
소노호텔 측은 "임박 취소와 노쇼로 인한 공실을 최소화하고 실제 이용을 원하는 회원들의 예약 기회를 높이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다른 곳에서도 노쇼 대응에 나선 경우들이 있죠?
[기자]
업계에서 노쇼가 골칫거리로 대두되면서 각자 대응책을 내놓는 모양새입니다.
골프존은 이달부터 스크린 골프 예약을 1시간 이내 임박해서 취소할 경우 페널티를 부여합니다.
최근 30일간 페널티가 3회 누적되면 30일간 모바일 예약을 할 수 없도록 했습니다.
CJ CGV는 지난달 2일부터 무대인사 티켓의 예매 취소를 어렵게 했는데요.
기존에는 상영 시간 20분 전까지 자유롭게 모바일로도 취소가 가능했지만, 이제는 상영 당일 취소하려면 매표소에서만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SBS Biz 정보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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