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얼얼한 매운맛 '구운마라링' 출시
SBS Biz 류선우
입력2024.02.14 07:25
수정2024.02.14 07:29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매운맛의 대표주자인 '마라'를 소재로 한 '구운마라링' 과자를 출시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옥수수 가루를 구워낸 링 형태 과자로, 과자 전체에 마라 시즈닝을 뿌리고 곳곳에 마라 분말을 추가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판매된 스낵류 매출을 분석한 결과 고추장 등 매운 양념을 베이스로 한 매운맛 스낵의 매출이 전년보다 40%가량 늘며 전체 스낵류 매출 증가율(20%) 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상반기 내 고추장을 베이스로 한 '고추장링'을 추가로 출시하는 등 매운 과자 라인업을 계속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매운 양념을 활용한 매운 스낵을 계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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