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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美 전기차공장 10월부터 가동…아이오닉7 생산

SBS Biz 오서영
입력2024.02.14 06:54
수정2024.02.14 07:20


현대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 가동 시기를 오는 10월로 앞당깁니다.

현지시간 12일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는 미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와 인터뷰에서 "연방정부의 세액공제를 받지 못했고, 그렇기 때문에 시기를 좀 앞당기려고 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북미에서 생산된 전기차에만 보조금이 지급되면서 완공을 서두르는 것으로 풀이되며, 가동 시에는 아이오닉7을 포함해 6개 차종이 생산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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