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미국 이어 유럽에도 악템라 시밀러 허가 신청
SBS Biz 이광호
입력2024.02.13 13:04
수정2024.02.13 16:08
셀트리온이 유럽에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허가를 신청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오늘(13일) 'CT-P47'의 허가를 유럽의약품청(EMA)에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류머티스 관절염과 거대세포동맥염, 전신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과 다관절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 및 코로나19까지 오리지널 의약품이 유럽에서 보유한 전체 치료 대상 질환에 모두 품목허가가 신청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앞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471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 3상에서 악템라와 CT-P47의 동등성과 유사성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허가 신청은 지난달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셀트리온은 앞으로 캐나다 등 기타 글로벌 국가에도 품목허가 신청에 나설 계획입니다.
원본 의약품인 악템라는 체내 염증을 유발하는 특정 단백질(인터루킨-6)을 억제하는 치료제로, 지난 2022년 기준 글로벌 매출 약 3조7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 기준).
셀트리온은 이미 상업화된 바이오시밀러 6개 제품에 더해 내년까지 총 5종을 확대하고, 2030년까지 총합 22개의 제품을 확보해 연매출 12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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