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곧 1만원 시대?…'이제 큰 맘 먹고 먹어야 하네'
SBS Biz 류선우
입력2024.02.13 11:45
수정2024.02.14 07:55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에서 칼국수 한 그릇 평균 가격이 처음 9천원대을 넘었습니다.
오늘(13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 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기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메뉴 가운데 칼국수와 냉면, 비빔밥 등 3개 품목 가격이 지난해 12월보다 비싸졌습니다.
서울에서 칼국수 가격은 지난 2022년 3월 8천원을 넘은 뒤 꾸준히 올랐습니다. 칼국수값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다섯 달 연속 8962원으로 유지됐다가 올해 1월 9038원으로 올랐습니다.
냉면 가격은 지난해 12월 1만1308원에서 올해 1월 1만1385원으로, 비빔밥 가격은 1만577원에서 1만654원으로 각각 올랐습니다.
김밥(3323원)과 자장면(7069원), 삼겹살(200g·1만9429원), 삼계탕(1만6846원), 김치찌개 백반(8천원) 등 메뉴 평균 가격은 전달과 같았습니다.
서울에서 외식 물가는 계속해서 고공행진 중입니다.
비빔밥 가격은 지난해 1월 처음 1만원대, 자장면은 지난해 10월 7천원대, 김치찌개 백반은 지난해 12월 8천원대로 각각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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