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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 사전 예약 시작

SBS Biz 류선우
입력2024.02.13 08:58
수정2024.02.13 09:31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연합뉴스)]

스타벅스 코리아가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를 체험하는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 사전 예약을 오늘(13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는 스타벅스 리저브 원두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커피 클래스로, 관능적 향미 평가 방법인 센서리 트레이닝을 통해 다양한 향과 맛을 경험하면서 커피의 풍미를 학습하고 다양한 리저브 커피를 테이스팅 해보는 실습 중심의 콘텐츠로 구성됩니다.

먼저 다섯 가지 용액(단맛, 짠맛, 신맛, 쓴맛, 감칠맛)을 테이스팅하며 혀 지도를 그려보고 맛을 느끼는 원리에 대해 학습하고, 커피의 다양한 향을 경험할 수 있는 아로마 키트를 활용해 각 향의 카테고리를 확인하며 커피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향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강사진은 스타벅스 커피 앰배서더와 전국 권역 커피 전문가들인 RCM(Regional Coffee Master)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클래스는 선정된 리저브 매장 9곳에서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됩니다. 사전 신청은 스타벅스 앱에서 오전 9시~18시 사이에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1회당 클래스 참가 비용은 5만원입니다.

클래스에 참가하면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 이외에 스타벅스 푸드가 제공되며, 스타벅스 리저브 미니 앞치마와 커피 패스포트, 스타벅스 와펜 등이 제공됩니다.

앞으로 스타벅스는 시즌별 주제에 맞춰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전국의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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