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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휴게소서 가장 많이 팔린 음식 1위는?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2.10 08:55
수정2024.02.10 20:31


명절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식은 아메리카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기간(1월 21∼24일) 휴게소 매출 1위 음식은 아메리카노였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총 39만9천500개 팔려 17억6천940만원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2위는 호두과자로, 총 36만6천400개 팔려 17억4천900만원 매출을 올렸습니다.

3위는 우동(26만7천개·16억8천650만원), 4위는 '소떡소떡' 등 떡꼬치(24만1천600개·9억9천510만원), 5위는 카페라테(16만3천개·8억1천230만원)가 각각 차지했습니다.

작년 설 연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중 매출이 가장 많았던 곳은 행담도휴게소(8억5천570만원)였습니다.

매출 2위는 덕평휴게소(7억8천480만원), 3위는 시흥하늘휴게소(5억4천만원)로 나타났습니다.

추석 연휴에도 매출 1위는 행담도휴게소, 2위는 덕평휴게소였으나 3위는 평택휴게소가 차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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