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독일 법원서 칩 관련 분쟁 패소 판결
SBS Biz
입력2024.02.08 06:39
수정2024.02.08 08:56
인텔이 독일 법원으로부터 일부 칩에 대한 판매금지 명령을 받았습니다.
R2 반도체가 인텔에 제기한 특허 분쟁 소송에 따른 판결입니다.
현지시간 7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독일 뒤셀도르프 지방법원은 전압 조절기와 관련된 사건에서 R2 반도체의 손을 들어 인텔이 문제의 특허를 독일에서 적용하는 것을 자제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텔 대변인은 R2가 미국에서 실패한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며 항소 계획을 밝혔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설 황금 연휴 엿새 쉬나…또 내수부양 단골카드?
- 2.홍역 전 세계 대유행…'여기' 갔다가 자칫 홍역 치룬다
- 3.설 여행경비 40만원 쏩니다…역귀성 최대 40% 할인
- 4.믿고 샀는데 짝퉁?…이마트, 전액환불 무슨 일?
- 5."대학 붙어 한시름 놨더니"...부모님들 이 소식에 '한숨'
- 6.커지는 '반도체 겨울'…삼성, 혹한기 길어지나
- 7.月 437만원 벌고 고급차 모는 노인도 기초연금?
- 8.이랜드마저…구스다운이라더니 오리털로 '꽉꽉'
- 9."한국인이세요?" 태도 180도 돌변…여권파워 세계 3위
- 10.삼성전자 추락 어디까지…영업익 6.5조 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