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네바다주 민주당 대선 경선 승리
SBS Biz 신다미
입력2024.02.07 14:59
수정2024.02.07 16:07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흑인 역사의 달' 기념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1976년에 2월을 '흑인 역사의 달'로 정한 뒤 매년 이맘때 흑인 삶과 차별의 역사 등을 돌아보는 행사를 개최한다.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6일 열린 네바다주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승리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날 프라이머리(예비경선) 방식으로 치러진 경선 투표 결과 바이든 대통령이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아직 득표율 등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3일 치러진 민주당 첫 공식 경선인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에서 96.2% 득표율(99% 개표 기준)로 압승했습니다.
네바다는 미시간, 조지아, 애리조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과 함께 2020년 대선의 승부를 가른 6대 경합주 중 하나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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