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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총수일가, 담보 잡힌 주식 비율 32%…롯데 '최대'

SBS Biz 신성우
입력2024.02.07 06:52
수정2024.02.07 07:56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기업 총수 일가의 주식 담보 비중이 32%가량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1월말 기준 전체 보유 주식 약 90조 4천억원 중 대출 등으로 담보로 제공된 주식은 29조원 상당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식담보비중이 절반이 넘는 곳은 8곳이었으며,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롯데그룹 총수 일가로 약 77%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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