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명예 퇴진’ 위워크 창업자, 위워크 재인수 타진
SBS Biz
입력2024.02.07 06:49
수정2024.02.15 06:38
[위워크 로고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의 창업자 애덤 뉴먼이 위워크의 인수를 타진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6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뉴먼이 현재 운영하는 부동산회사 플로우 글로벌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위워크 고문들에게 서한을 보내 위워크를 인수할 뜻을 알렸습니다.
플로우 글로벌 측은 투자자 대니얼 로브가 이끄는 투자회사 서드 포인트 매니지먼트가 인수자금 조달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워크는 소프트뱅크의 투자를 받으며 한때 공유 경제 분야 혁신기업의 대명사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가 확산하며 경영난에 빠졌고, 지난해 11월 미 연방파산법 11조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했습니다.
경영 위기를 초래한 장본인임에도 경영권과 지분을 소프트뱅크에 넘기는 대가로 천문학적인 돈을 거머쥐었다는 비판을 받은 뉴먼이, 다시 위워크를 인수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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