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日 제2공장 올해 착공…2027년 가동 목표
SBS Biz
입력2024.02.07 06:46
수정2024.02.15 06:38
[TSMC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세계 최대 파운드리업체 대만 TSMC가 일본에 제2공장을 건설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현지시간 6일 보도했습니다.
늘어나는 고객 수요에 부응해 일본 남부 구마모토현에 제2공장을 짓는 것이며, 올해 말까지 착공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또 2027년 말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구마모토현에는 70억 달러 규모의 제1공장도 위치해 있습니다. 해당 공장은 24일에 준공식을 열고, 올해 말부터 12~28 나노 공정 제품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TSMC는 구마모토현의 두 공장에서 자동차, 산업, 고성능 컴퓨팅 관련 앱에 사용될 12인치 웨이퍼를 월간 10만 개 이상 생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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