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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나면 오르는 설 차례상 비용

SBS Biz 송태희
입력2024.02.06 11:44
수정2024.02.06 11:47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설 연휴를 1주일 앞둔 지난 1∼2일 기준 설 차례상 평균 비용이 31만6천23원으로 3주 전 1차 조사(1월 18∼19일·30만717원) 때와 비교해 5.1%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29만1천19원)과 비교하면 8.6% 증가한 것입니다. 과일(16.1%), 수산물(13.3%), 채소·임산물(4.9%), 축산물(1.4%) 등의 가격이 모두 오르며 비용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참조기 가격이 45.1% 상승해 오름폭이 가장 컸고 시금치 29.8%, 사과 24.5%, 배 21.4%, 단감 10.6% 등의 가격 상승률로 상위 5위권을 형성했습니다. 
   
유통업체별 차례상 비용을 보면 전통시장이 24만6천819원으로 가장 저렴하고 일반 슈퍼마켓 26만1천487원, 기업형 슈퍼마켓(SSM) 31만3천476원으로 전체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반면 대형마트는 32만1천815원, 백화점은 49만3천891원으로 상대적으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대형마트는 3주 전과 비교하면 상승률이 8.0%로 가장 높았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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