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리스크 덜어낸 삼성 이재용…대규모 투자·新비전 나오나
SBS Biz 김동필
입력2024.02.06 05:45
수정2024.02.06 08:07
경영권 불법승계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사법리스크 족쇄를 풀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이재용 회장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립니다. 김동필 기자, 이 회장이 좀 더 적극적인 경영에 나설 수 있게 됐죠?
삼성 측에선 공식 입장을 내진 않았지만, 반도체 업황 부진이나 경쟁사 약진 등으로 위기가 이어지는 상황 속, 총수 부재라는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는 것 자체가 긍정적이라는 평가인데요.
사실상 반쪽짜리 였던 이재용 회장의 경영이 이제 출발선에 섰다는 기대도 나옵니다.
이 회장은 재판 과정에서 "저의 모든 역량을 온전히 앞으로 나아가는 데만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판결을 계기로 이 회장이 적극적으로 삼성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그동안 멈췄던 대규모 투자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하죠?
업계 안팎에서는 대규모 투자 결정이나 기업인수합병(M&A) 추진 등에 대한 기대감도 큰 상황인데요.
삼성의 대형 M&A는 지난 2017년 9조 원을 투자했던 미국 전장업체 하만 인수가 마지막이었습니다.
그 사이 스마트폰과 반도체 등 주력 사업 분야에서 서서히 주춤거렸고, 지난해엔 반도체 매출 1위는 인텔에, 스마트폰 출하량 1위는 애플에 내주면서 영업이익도 1년 전보다 85%나 뚝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현 상황에 대한 타개책이 절실한 만큼 인수합병 관련한 '빅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와 컨트롤타워 재건 가능성도 나오고 있죠?
당장 해결할 과제가 산재한 만큼 유기적인 그룹 운영이 필요한 상황때문인데요.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현재 4대 그룹 총수 중 미등기 임원은 이재용 회장이 유일합니다.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지적은 삼성 준법경영위원회서도 제기된 바 있는데요.
특히 이 회장은 그동안 '초격차 기술 선점'을 강조해왔던 만큼 컨트롤타워 재건도 자연스럽게 논의될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이제 이재용 회장의 경영스타일이 무대에서 조명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
김동필 기자, 잘 들었습니다.
삼성 측에선 공식 입장을 내진 않았지만, 반도체 업황 부진이나 경쟁사 약진 등으로 위기가 이어지는 상황 속, 총수 부재라는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는 것 자체가 긍정적이라는 평가인데요.
사실상 반쪽짜리 였던 이재용 회장의 경영이 이제 출발선에 섰다는 기대도 나옵니다.
이 회장은 재판 과정에서 "저의 모든 역량을 온전히 앞으로 나아가는 데만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판결을 계기로 이 회장이 적극적으로 삼성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그동안 멈췄던 대규모 투자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하죠?
업계 안팎에서는 대규모 투자 결정이나 기업인수합병(M&A) 추진 등에 대한 기대감도 큰 상황인데요.
삼성의 대형 M&A는 지난 2017년 9조 원을 투자했던 미국 전장업체 하만 인수가 마지막이었습니다.
그 사이 스마트폰과 반도체 등 주력 사업 분야에서 서서히 주춤거렸고, 지난해엔 반도체 매출 1위는 인텔에, 스마트폰 출하량 1위는 애플에 내주면서 영업이익도 1년 전보다 85%나 뚝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현 상황에 대한 타개책이 절실한 만큼 인수합병 관련한 '빅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와 컨트롤타워 재건 가능성도 나오고 있죠?
당장 해결할 과제가 산재한 만큼 유기적인 그룹 운영이 필요한 상황때문인데요.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현재 4대 그룹 총수 중 미등기 임원은 이재용 회장이 유일합니다.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지적은 삼성 준법경영위원회서도 제기된 바 있는데요.
특히 이 회장은 그동안 '초격차 기술 선점'을 강조해왔던 만큼 컨트롤타워 재건도 자연스럽게 논의될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이제 이재용 회장의 경영스타일이 무대에서 조명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
김동필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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