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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해외 진출' 희망기업 수출·현지화 지원한다

SBS Biz 최지수
입력2024.02.05 18:33
수정2024.02.05 21:10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15일까지 '2024년 해외지사화사업 2차'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해외지사화사업은 해외에 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을 대행해 해외 진출 희망 기업의 수출과 현지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행기관은 중진공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입니다.

이번 사업은 297억원 규모로 운영되며 참여기업의 사업비 60% 정도를 보조금으로 지원합니다. 중진공은 올해 중소기업 365개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글로벌화 전문기업을 해외 민간 네트워크로 지정해 현지 컨설팅, 마케팅 등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중진공은 2차 모집을 시작으로 4차까지 세 번에 걸쳐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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