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전통놀이 '여기'서 즐기세요"…서울 곳곳 '풍성'
SBS Biz 신다미
입력2024.02.05 13:33
수정2024.02.05 15:26
[전통놀이하는 어린이 모습.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2.9∼12) 주요 공원에서 전통놀이, 전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서울숲, 서울식물원, 월드컵공원 등 서울 대표공원 9곳에서는 전통놀이 한마당이 열립니다. 윷놀이,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 전통놀이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숲, 매헌시민의숲, 길동생태공원, 남산공원, 월드컵공원에서는 '공원 탐방러'나 나홀로족을 위한 연중무휴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월드컵공원, 문화비축기지, 서울식물원에서는 자연미술, 역사, 미디어콘텐츠 등 특별한 주제의 기획 전시도 마련됩니다.
아울러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설날 당일인 10일 오전 11시 고령층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무료로 떡국과 청룡쿠키를 나눠주는 '갑진설날 가족축제'를 펼칩니다.
이에 더해 대형윷놀이, 투호놀이, 널뛰기 등 설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존도 운영합니다.
설 연휴 프로그램 및 공원 이용 관련 문의는 '서울의 공원'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블로그) 또는 공원별 관리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관리 상황실·질서유지반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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