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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 만기기대수익률 4.2%…파킹형 1위"

SBS Biz 김동필
입력2024.02.05 10:44
수정2024.02.05 10:44


신한자산운용은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만기기대수익률이 4.2%를 기록하면서 주요 파킹형 ETF 대비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신용등급 A- 이상), 기업어음(A2- 등급 이상)의 우량한 단기 금융상품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금리변동에 따른 변동성을 낮춰 안정적으로 운용하며 저평가 우량 종목 발굴 등을 통한 추가 이자수익 확보로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입니다.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액티브ETF는 CD1년 금리(3.68%), CD91금리(3.69%), KOFR 금리(3.61%), 신종형MMF(3.91%), 정기예금(2.63%) 대비 상대적으로 우수한 연 4.2%의 포트폴리오 수익률이 예상됩니다.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순자산이 상장 2개월 만에 1천400억원 규모로 늘어나는 등 개인투자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는 게 신한자산운용 측의 설명입니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변동성 장세에서 개인투자자와 은행고객 위주로 단기자금 파킹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라면서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 증시 변동성 증가 상황에서는 여유자금 및 단기유동성자금 등 증시 대기자금의 안정적인 관리가 중요한데 시중 금리형 ETF와 정기예금 대비 우수한 SOL 초단기채권액티브 ETF에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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