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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세단 생산라인 2주 멈춘다…"팰리세이드 혼류 생산 위해"

SBS Biz 신성우
입력2024.02.02 18:07
수정2024.02.0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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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울산 5공장 1라인이 내일(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멈춥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제네시스 세단(G70, G80, G90)을 생산하는 5공장 1라인은 라인 합리화 공사 실시로 인해 약 2주간 생산을 중단합니다.

라인 합리화 공사는 1라인에서 팰리세이드 물량 일부를 생산하기 위함입니다. 앞서 현대차 노사는 지난해 제네시스 세단 생산 물량 감소로 팰리세이드 물량 일부를 1라인에서 생산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공사가 끝나면 곧 1라인에서 제네시스 세단과 팰리세이드가 함께 생산될 예정입니다.

현대차 측은 약 2주 간 생산라인이 멈추는 것에 대해, 셧다운으로 인한 미생산을 안내할 예정이고, 기존 재고 등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3월 생산량은 2월 생산량 대비 증량해 납기지연을 방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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