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 토스와 신용상담 연계 협약
SBS Biz 오서영
입력2024.02.02 13:16
수정2024.02.02 13:32
[신복위-토스 '신용상담 연계 서비스 관한 협약' 체결식 (사진=신용회복위원회)]
신용회복위원회는 비바리퍼블리카(토스)와 신용상담을 지원하는 '신용상담 연계 서비스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 2019년부터 전문 컨설턴트가 개인 신용평점 관리, 개인채무조정, 개인회생·파산, 정책자금대출 등 신용관리 분야에 관해 안내해 주는 1대1 맞춤형 상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지금까지 약 17만 명에게 신용복지컨설팅을 제공했으며, 지난달 20일부터 시범운영 기간을 갖고 토스에 서비스를 노출해 신용상담을 제공 중입니다.
이번 협약으로 토스 이용자들은 토스 신용정보 조회 서비스 화면에서 신용상담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개인채무조정 제도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재연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신용상담 이용자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신용상담 관계 기관과의 협력과 홍보를 강화해 신용상담 수혜자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신용복지컨설팅은 신복위 콜센터(1600-5500)에 문의하거나 모바일 앱 '신용플러스'에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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