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스텔란티스 지원 CTR, 리튬 프로젝트에 10억 달러 이상 추구
SBS Biz
입력2024.02.02 06:51
수정2024.02.02 07:38
제너럴모터스와 스텔란티스의 지원을 받는 미국의 신재생에너지 기업 CTR이, 리튬 프로젝트를 위해 10억달러 이상의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현지시간 1일 보도했습니다.
해당 투자는 헬스키친 지열의 브라인 개발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헬스키친은 CTR이 보유한 지열 발전소 및 리튬 추출 공장입니다.
CTR은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재생 에너지와 증기를 사용해 지열 염수에서 리튬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기차에 사용되는 배터리의 핵심 부품인 리튬은 현재 재고가 산더미처럼 쌓이면서 2022년 말부터 가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가 중단되고 계약이 폐기되는 현 상황에서 자금 조달 계획은 최근 역풍을 맞고 있는 업계에서는 다소 이례적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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