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희 위원장, 삼성 준감위 2026년까지 이끈다
SBS Biz 이민후
입력2024.01.31 18:13
수정2024.01.31 18:35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2기 위원회에 이어 다음달부터 3기 위원회를 이끕니다.
오늘(31일)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7 개사는 각 사 이사회에서 이 위원장과 외부위원(권익환, 김우진, 윤성혜, 홍은주)에 대한 연임을 결의했습니다.
위원회의 기존 구성원 중 사내위원인 성인희 위원만 한승환 위원으로 변경 되고 임기가 만료되는 외부위원들은 모두 연임됐습니다.
한승환 위원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에 입사하여 삼 성인력개발원 부원장,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사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삼성 생명공익재단 대표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신규 선임 및 연임 된 위원들의 임기는 2024년 2월 5일부터 2년입니다.
이찬희 위원장은 “2기 위원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인권 우선 경영, ESG 경영을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현장 중심의 준법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삼성의 준법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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