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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경영' 완전히 마무리…남양유업, 한앤코로 최대주주 변경

SBS Biz 전서인
입력2024.01.31 07:21
수정2024.01.31 09:47

[남양유업.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양유업의 최대주주가 홍원식 회장에서 사모펀드 한앤컴퍼니로 변경됐습니다.

남양유업은 어제(30일) "주식매매계약에 따른 대법원 확정 판결로 주식 소유권 이전 및 대금지급 완료" 내용의 최대주주변경 공시를 냈습니다. 

홍원식 회장과 아내 이운경씨 등이 보유한 주식 38만 2146주(53.08%) 중 37만 8938주(52.63%)가 한앤코 19호 유한회사로 양도됐습니다.

홍 회장의 동생 홍명식 씨의 지분 3208주(0.45%)는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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